온미디어 강세..SO 자산가치 부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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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디어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8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온미디어는 전날보다 4.29%(155원) 오른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SO 인수합병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온미디어가 보유한 SO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진창환, 이무섭 애널리스트는 "영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의 주가 급락으로 인해 이런 위험들은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며 "매각될 가능성이 높은 비핵심사업인 SO의 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영업가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도 온미디어에 대해 위험요인에 대한 지나친 우려감으로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온미디어는 전날보다 4.29%(155원) 오른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SO 인수합병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온미디어가 보유한 SO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진창환, 이무섭 애널리스트는 "영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의 주가 급락으로 인해 이런 위험들은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며 "매각될 가능성이 높은 비핵심사업인 SO의 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영업가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도 온미디어에 대해 위험요인에 대한 지나친 우려감으로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