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목덜미 잡히자 강하게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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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변했다?
활기넘치면서도 신사다운 매너를 유지해왔던 박지성이 지난 16일(한국시간) 0시 프라이드파크에서 열린 더비카운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터프한' 모습을 보여줘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과 충돌한 리콕이 욕설과 함께 목덜미를 잡으며 위협하자 이에 굴하지 않고 강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지성은 이 일로 간단한 주의조치를 받기도 했다.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경기 직후 박지성에 대해 “활기에 넘쳤다”는 평가와 함께 호날두(평점 7)보다 높은 팀내 최고인 평점 8을 줬다.
박지성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62분간 맹활약했으며 후반전 중거리포를 날리는등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지성은 이번 언쟁으로 '순둥이지만 늘 참지만은 않는다'는 의지를 보여줘 국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활기넘치면서도 신사다운 매너를 유지해왔던 박지성이 지난 16일(한국시간) 0시 프라이드파크에서 열린 더비카운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터프한' 모습을 보여줘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과 충돌한 리콕이 욕설과 함께 목덜미를 잡으며 위협하자 이에 굴하지 않고 강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지성은 이 일로 간단한 주의조치를 받기도 했다.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경기 직후 박지성에 대해 “활기에 넘쳤다”는 평가와 함께 호날두(평점 7)보다 높은 팀내 최고인 평점 8을 줬다.
박지성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62분간 맹활약했으며 후반전 중거리포를 날리는등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지성은 이번 언쟁으로 '순둥이지만 늘 참지만은 않는다'는 의지를 보여줘 국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