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17일 가족형 종합리조트 완성을 위해 5375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2008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2단계 사업은 E-city와 Switch Back Resort, 탄광문화관광촌, High1 콤플렉스 타운, Mortor Sports Family Resort로 구성되며 투자금액은 집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