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알콜달콩 신혼재미에 푹 빠진 '미소천사' 서민정이 '일요일일요일밤에 - 경제야 놀자'에서 팬들에게 모처럼 인사를 올린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경제야 놀자(연출 신정수)에서 16일(일)부터 3주간 걸쳐 명사특집에 이은 해외특집 - 뉴욕 편이 방송되기 때문이다.

흔들리는 증시 속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이것!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것.

MBC 일밤 '경제야 놀자'에서는 세계 경제의 중심 중 하나인 뉴욕을 직접 방문하여 2008년 세계 증시를 전망해 본다. 이와 더불어 뉴욕에 있는 화제의 연예인을 만나 그들의 솔직한 뉴욕 생활기와 애장품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뉴욕 편 제 1탄으로는 JYP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원더걸스와 함께 곳곳을 살펴볼 예정이다.

실제 쇼 케이스를 여는 특별한 장소에서 부터 음악 편집실, 숙소에 이르기 까지 JYP 센터의 실체가 낱낱이 공개된다. 특히 박진영이 여러 차례 방송에서 언급했던 초특급 신인가수 지소울의 미니 무대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JYP 센터에 숨겨진 스태프들의 애장품이 등장 해 눈길을 끈다. 화마에도 견뎠다는 전설속의(?) 첼로에서 부터 독립투사와 관련한 고문서도 함께 감정해 본다.

또한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JYP 센터가 지닌 부동산의 가치와 함께 국경 없이 제약 없이 외화를 벌어들이는 놀라운 방법에 대해서도 직접 알려준다.

제 2탄에는 방송 사상 최초로 서민정의 뉴욕 신혼 생활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서민정의 남편이 근무하는 병원을 직접 방문, 지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한 남편 감정을 시도해 본다. 제작진에 따르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남편 칭찬 일색에 어디 하나 빠지는 데가 없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특히 결혼 후 처음으로 다투었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 놓아 주위를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민정은 한국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타지생활에서 큰 힘이 된다는 말도 전했다. 서민정 편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재테크 클리닉도 함께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아가 엄마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져 '서민정 미니홈피'등을 찾은 네티즌들은 축하의 인사를 가득 남기기도 했다.

3탄에서는 소호 거리 한 복판에서 임상아를 만난 후 직접 그녀의 집을 방문한다. 임상아와 함께 집안 구석구석을 모두 살펴보고 그녀만의 특별한 뉴욕 생활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가방을 공개하며 가방디자이너로서 뉴욕 한 복판에서 성공하기까지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또한 고국에 대한 향수병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같이 쓴 일기와 에세이를 보여줄 때에는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임상아가 직접 쓴 에세이의 가치와 더불어 직업이 아트딜러였던 시어머니로부터 선물 받은 그림도 함께 감정 받는다. 이와 더불어 최근 3년 동안 영국과 미국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새로운 투자처에 대해서도 함께 알려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현아 기자 nalipin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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