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 함소원 "화보집 백지수표 제안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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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가수로 데뷔하는 함소원이 과거 촬영했던 섹시화보집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최근 OBS 경인TV ‘쇼!영!’(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쇼영리포트-섹시스타가 사는법’에 출연한 함소원은 "과거 많은 섹시 화보집이 나왔지만 내가 낸 화보집 판매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화보집에서는 수수한 이미지로 어필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이어서 "지금도 섹시화보집 제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며 “백지수표 제안은 물론 촬영전에 몸을 보호하기 위한 수백억대의 보험까지 제안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당분간 섹시화보집은 당분간 촬영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이와 관련되서는 "섹시화보집으로 지명도를 얻는데는 성공을 거뒀지만 성공이후 이와 관련된 배역만 들어와 한동안 이미지를 변신하는데 무척이나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오는 4월 엄정화의 '크로스'(주영훈 작사, 작곡)를 리메이크한 신곡을 발표, 오랜만에 고국 팬과 만날 예정으로 있다.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서울 청담동 클럽 써클에서 뮤직비디오도 촬영했으며 연기자 이잎새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함소원과 함께한 ‘쇼영 리포터’는 오는 3월22일 오후 6시 ‘쇼영’을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