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이용한 외상구매와 현금서비스 규모가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신용카드를 통한 판매신용은 2조6천24억원이 증가해 2002년 4분기의 3조4천807억원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한은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신용카드를 이용한 외상구매액이 집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