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급락하며 1600선까지 떨어졌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99P(1.05%) 하락한 1608.1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국제유가 급등과 금융주들의 부진으로 또 한차례 하락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268억원 순매도로 8일째 '팔자'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4억원과 10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278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