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수출보험공사 힘입고 할리우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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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로 할리우드 무대에 진출한 심형래 감독의 차기작인 '라스트 갓파더(Last Godfather)'가 수출보험공사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심형래 감독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영구아트는 오는 11일 한국수출보험공사(대표 조환익)와 영화 '라스트 갓파더'에 대해 투자 보증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를 문화수출보험 첫 지원작으로 선정하며 영화 투자 후 극장 및 부가 판권시장에서 투자 수익을 회수 할 수 없는 경우 총 제작자금의 최개 70%까지 담보로 해 줄 예정이다. 영화의 제작비는 총 200억원 규모로 코믹 액션 영화로 심형래 감독이 직접 주연배우로 출연하며 사망한 미국배우들을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활용해 복원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디 워' 에 이어 미국 직배시장을 목표로 하며 미국에서 대부분 촬영을 예정하고 있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한국영화의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시됐다고 밝히고 있으며 한국 자본이 투자된 영화 중 수출계약이 체결됐거나 수출을 계획중인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영구아트의 영화'라스터 갓파더'는 문화수출 보험이 된다.
수출보험공사는 이번 영화 외에도 국내 자본이 투자되고, 한국감독이 연출해 수출하는 영화를 심사중이며 해외합작영화에 대한 지원 방안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심형래 감독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영구아트는 오는 11일 한국수출보험공사(대표 조환익)와 영화 '라스트 갓파더'에 대해 투자 보증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를 문화수출보험 첫 지원작으로 선정하며 영화 투자 후 극장 및 부가 판권시장에서 투자 수익을 회수 할 수 없는 경우 총 제작자금의 최개 70%까지 담보로 해 줄 예정이다. 영화의 제작비는 총 200억원 규모로 코믹 액션 영화로 심형래 감독이 직접 주연배우로 출연하며 사망한 미국배우들을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활용해 복원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디 워' 에 이어 미국 직배시장을 목표로 하며 미국에서 대부분 촬영을 예정하고 있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한국영화의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시됐다고 밝히고 있으며 한국 자본이 투자된 영화 중 수출계약이 체결됐거나 수출을 계획중인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영구아트의 영화'라스터 갓파더'는 문화수출 보험이 된다.
수출보험공사는 이번 영화 외에도 국내 자본이 투자되고, 한국감독이 연출해 수출하는 영화를 심사중이며 해외합작영화에 대한 지원 방안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