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여장 변신 “가족도 못알아봐”…미모의 누나 손정민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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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이 여자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서 손호영은 특수분장을 통해 미모의 여성 '에리카'로 감쪽같이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가발대신 가닥가닥 머리를 붙여서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화사한 메이크업은 물론 긴 손톱까지 완벽한 여자로 변신한 손호영은 이효리에게 10분만에 남자를 유혹 할 수 있는 4가지 비법을 전수받은 뒤 더욱 완벽한 여자로 변신해 정준하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여자로 변신한 손호영은 아버지와 누나인 손정민 앞에서 본 모습을 감추고 손호영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전혀 아들임을 알아차리지 못한 손호영의 아버지는 분장을 벗고 등장한 손호영의 모습에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방송이 나간뒤 시청자들은 손호영의 누나 손정민을 검색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손정민은 인천방송 VJ로 데뷔하여 Mnet, KBS, SBS등 각종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근황이 공개되지 않아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던 중 이번 방송을 보고 다시 한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