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6일 대학생 20명과 중고생 4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대학생 장학생은 성적우수자를 위주로, 중고등학생은 소년소녀 가장이나 저소득 모부자 가정 자녀 등을 중심으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이들에게는 향후 2년간 총 10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습니다.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71년부터 총 9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