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시대, 대한민국號의 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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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태 미도교역 대표(무역위원회 위원)가 21세기 국제교역과 한국경제의 성장 방안을 담은 책 '무역과 투자 그리고 성장'(엔더블유기획정보)을 펴냈다.
20년 이상 무역회사를 경영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한ㆍ미 FTA(자유무역협정)는 수출ㆍ투자ㆍ서비스ㆍ안보효과를 망라하는 양국 윈윈의 게임"이라며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한ㆍEU FTA 등 지역무역협정은 물론이고 WTO(세계무역기구)를 이끄는 TG7(무역7대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피해산업 정책을 포함한 무역인의 역할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21세기 무역은 환경,대외개발원조,국제표준들을 고려해야 하고 대내적으로는 고부가가치 복합무역으로 교역조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를 뒷받침하는 '한ㆍ칠레 FTA의 효과분석에 관한 연구''한국과 프랑스 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와 그 유형' 등의 논문도 실었다.
252쪽,1만5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20년 이상 무역회사를 경영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한ㆍ미 FTA(자유무역협정)는 수출ㆍ투자ㆍ서비스ㆍ안보효과를 망라하는 양국 윈윈의 게임"이라며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한ㆍEU FTA 등 지역무역협정은 물론이고 WTO(세계무역기구)를 이끄는 TG7(무역7대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피해산업 정책을 포함한 무역인의 역할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21세기 무역은 환경,대외개발원조,국제표준들을 고려해야 하고 대내적으로는 고부가가치 복합무역으로 교역조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를 뒷받침하는 '한ㆍ칠레 FTA의 효과분석에 관한 연구''한국과 프랑스 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와 그 유형' 등의 논문도 실었다.
252쪽,1만5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