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가 우려와 달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국내주식형펀드 환매율이 3.8%, 12월 4.0%로 2006년 9월부터의 평균치인 월환매율 6.7%에 비해 오히려 크게 낮아졌습니다. 주간 단위로 볼 때도, KOSPI 지수가 최고점을 기록한 지난해 11월 첫째주 2.1%였던 환매율은 올해 들어 저점을 형성한 2월 첫째주 0.81%로 줄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