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중국의 TR뮤직과 손잡고중국 음악 시장에 진출합니다. SK텔레콤은 중국의 TR뮤직과의 투자계약을 통해 42.2% 상당의 지분을 확보하고 기존 최대주주인 타이허 미디어와 동일한 지분으로 최대주주 자격을 획득해 경영에 참여합니다. 이석환 SK텔레콤 차이나 홀딩 컴퍼니 동사장은 "TR뮤직을 통해 음반 제작에 대한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음원과 관련된 사업모델을 발굴, 확대해 범아시아권의 메이저 음반업체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