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와 열애중인 탤런트 윤주련이 눈부신 5월의 신부가 된다.

윤주련, 김진표 커플은 오는 5월 6일(화) 프라자호텔 G스텀하우스에서 결혼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초 상견례를 갖고 결혼을 약속한 김진표와 윤주련 커플은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주련, 김진표커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김진표는 "결혼식장을 정한 것 이외에는 확정된 것이 현재 없다"며 결혼 준비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표는 1996년 이적과 결성한 듀오 패닉으로 데뷔한 뒤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했으며 한번의 이혼을 경험한 후 현재는 케이블채널 tvN에서 'tvN Enews'를 진행하는 진행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윤주련은 2002년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2기로 데뷔했으며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에 출연했다.

김진표 미니홈피에는 두사람의 다정한 사진과 함께 '지킬거야'란 다짐이, 윤주련 미니홈피에는 'Love You'라는 사랑의 고백이 게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열애끝에 결혼을 앞둔 두사람에게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너무 보기좋다'는 내용의 축복의 메세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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