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최신 뮤직비디오 '위싱 온 어 스타(Wishing on a Star)’가 오는 5일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 MTV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원더걸스의 '위싱 온 어 스타'의 뮤직비디오는 MTV의 라이프스타일 뮤직 다큐멘터리 '원더걸스 시즌 3' 촬영차 방문한 뉴욕에서 지난 2월 촬영 됐다.

원더걸스는 뉴욕 맨하튼의 소호 거리, 타임 스퀘어, 브루클린 다리 등 뉴욕 명소들에서 멋진 뉴요커로 완벽하게 변신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혹한의 날씨에도 촬영기간 내내 프로 정신을 발휘해 제작진과 현재 스텝들로 부터 감탄을 자아냈다고.

특히 원더걸스는 U2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MTV 뉴욕 본사 빌딩의 MTV Lodge’ 테라스에 U2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팝 뮤지션이 되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가지기도 했다.

'TV 원더걸스’ 의 상민 PD 는 “뮤직비디오에 임하는 원더걸스는 ‘프로정신’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듯, 매 순간마다 진지하고 뜨거웠다”라며 ‘Wishing on a Star’ 뮤직 비디오는 ‘텔미’에서 볼 수 없었던 원더걸스의 성숙하고 색다른 모습을 팬들에게 전달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TV는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원더걸스의 최근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이어리 스타일의 프로그램 ‘MTV 원더걸스 시즌 3’를 방송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