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산차중 최고가인 쌍용자동차의 체어맨 W 5천cc급 리무진이 예약판매에 들어간지 보름 남짓만에 120대의 예약 실적을 올리며 순항을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4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체어맨 W는 영업일수 17일동안 모두 120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하루 평균 7대 꼴입니다. 체어맨 W 5천cc급에는 국내 최초로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작한 8기통 5천cc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5일부터 체어맨 W를 출고할 예정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