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 관련 차명계좌 700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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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삼성특별검사팀으로부터 조사 의뢰를 받은 700여 개 차명 계좌에 대해 증권거래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2차적으로 특검팀으로부터 건네받은 780여개 차명계좌와 관련한 증권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선 자료 분석 작업을 거쳐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차명 계좌 700여 개에 대해서 조만간 내부자거래, 주가조작, 5%
대량 지분변동 보고 의무 위반 등의 증권거래법 위반 사항이 없는 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