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서비스수지 적자 개선책 마련에 나서는 등 경제살리기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택균 기자? 정부가 기존 물가안정 대책반을 서민생활 안정대책반으로 확대 개편하고 내일 오전 첫 회의를 엽니다. 기획재정부가 주도하는 이 대책반에는 지식경제부 등 주요 경제부처와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이 참여합니다. CG)주요 논의 대상 △곡물·사료비 △원유·유제품비 △교육비 △공공요금 내일 회의에서는 사료와 지방공공요금, 밀가루 등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품목에 대한 동향 분석과 대책을 논의하게 됩니다. CG)주요 논의 대상 △가격 담합 △부당한 가격인상 아울러 가격담합 등 위법행위와 부당한 가격인상 방지 대책도 함께 다룹니다. S)점검주기 주 단위로 단축 앞으로 대책반은 기존 월단위 점검 주기를 주 단위로 단축하고 상황에 따른 보완 대책을 수시로 내놓게 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게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서비스수지 적자 개선책 마련에도 착수했습니다. CG)서비스수지 추이(선그래프) [단위:억달러] 2003년 -74 2004년 -80 2005년 -136 2006년 -189 2007년 -205 지난해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여행수지 등의 적자 증가로 사상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경상수지 흑자 구조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S)이르면 다음달 대책 발표 특히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상수지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온 바 있어 이르면 이달중 늦어도 다음달에는 대책이 나올 전망입니다. S)영상편집 김지균 지금까지 과천 정부청사에서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