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테크토닉’으로 '텔미~' 춤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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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자밀라가 댄스 음반 ‘오빠 미워’로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테크토닉’을 선보인다.
4일 자밀라는 중독성 강한 하우스비트의 유로댄스곡 ‘오빠 미워’를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데 이어 이달 중순께 세계적인 트랜디 댄스인 '테크토닉'을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댄스팀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테크토닉'은 클럽에서 부담없이 개인기를 뽐낼 수 있는 손동작 위주의 유니크한 댄스.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북유럽에서 힙합과 테크노 스타일을 기본으로 해서 만들었으며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춤의 특징으로 클러버들에게 앞다투어 연마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 된 댄스이기도 하다.
최근 프랑스 클럽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네티즌을 열광시키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자밀라는 이에, 매일 6~7시간씩 안무및 댄스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음반사 관계자는 "타고난 끼와 열정으로 소화하고 있어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자밀라는 인도, 아랍 등의 전통무용에 능해 전문 공연을 펼치기도 했던 경력의 소유자로 조만간 선보일 안무와 그 댄스 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원더걸스의'Tell me 댄스'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을런지...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