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미녀 스타 자밀라가 싱글 앨범을 발표,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나선다.

자밀라는 디지털 싱글 ‘오빠 미워’로 이효리, 채연 등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고 섹시 여가수의 계보를 잇겠다는 다부진 포부로 맹연습 중이다.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일 6~7시간씩 시간을 내 안무 연습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밀라는 섹시한 매력까지 발산키 위해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지는 등 그 열의가 대단하다.

음반사 관계자는 “자밀라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안무 연습실에 들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타고난 끼와 열정 덕분에 안무를 놀라운 속도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으니, 화려하고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밀라가 선보일 안무는 현재 프랑스 클럽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네티즌을 열광시키고 있는 ‘테크토닉’.

자밀라는 3월 중순부터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고 가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스타화보와 함께 핫이슈를 낳은 자밀라가 과연 이번 가수 데뷔에서도 성공적인 화두를 던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