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국가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유로존의 2월 CPI가 3.2%를 기록,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관리 목표인 2%를 웃돌면서 ECB가 금리 조정 압력을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