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미키정 부부 "'08학번 새내기'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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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미키정 부부가 나란히 대학생이 됐다.
이 부부는 지난 달 25일 장안대학교 엔터네인먼트 학과 정시 모집과정에 나란히 합격했으며 3일 오전 11시 장인대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입학생 중 특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단상에 올라 학장 특별장학금을 수여받기도 헀다.
하리수 부부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사회복지분야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대학입학을 결심했으며 추후 엔터테인먼트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할 생각으로 엔터테인먼트과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장안대학교 엔터테인먼트과에 함께 합격한 가수 춘자도 참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