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금호아시아나, 올해 매출목표 26.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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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매출 목표도 27%가량 공격적으로 높였습니다. 보도에 연사숙 기자입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올해 매출목표는 26조 4천억원에 영업이익 2조원 입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36%이상 늘어난 목표치입니다.
이를 위해 연구투자에 2천 57억원을 비롯해 2조원 이상을 �P을 예정입니다.
-전체적으로 28.2%가 증가한 2조 9193억원을 투자해 그룹의 성장동력을 극대화 할 것입니다.
또 대한통운 인수로 앞으로 5년간 11조 7천 500억원의 매출증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룹측은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통운과 대우건설, 아시아나항공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대우건설은 리비아 공사수주와 물류센터 개발 등으로 8조 2천억원을, 아시아나항공도 국제물류사업과 해외사업 등에서 5년간 4천 5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룹측은 또 5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사업구조의 안정화와 건실한 재무구조의 구축, 아름다운 기업문화 창달을 3대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올해 부채비율을 대폭 낮추고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을 높여 건실한 재무구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채비율은 159.7%로 전년대비 31%낮추고, 이자보상배율은 2.98로 전년비 0.5배 증가해 수익성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M&A시장에서 잇단 거대기업을 삼키며 성장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제 내실 다지기와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한다는 전략입니다.
WOW-TV NEWS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