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한 '뉴페이스 카렌스'를 3일부터 시판합니다. 뉴페이스 카렌스는 역동감과 볼륨감이 넘치도록 라디에이터 그릴을 변경하고 일체형 범퍼를 장착했으며 I-POD 단자와 지상파 DMB 등 각종 편의사양을 대거 채택했습니다. 론도라는 수출명으로 미국 시장에 팔리고 있는 카렌스는 최근 미국 유명 자동차 구매 웹사이트인 '에드문드 닷컴'이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가족차'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기아차는 뉴페이스 카렌스 출시에 맞춰 4월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