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츠버그에 연산27만톤 규모의 고급 API강관공장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포스코는 US스틸과 세아제강과 합작으로 건설하며 약 1억3천만달러를 투자해 내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PI강관은 석유와 천연가스 수송용 파이프로 최근 고유가와 세계적인 에너지 수요 증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