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하반기 Tell me열풍을 일으키며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한 원더걸스가 공식팬클럽 ‘원더풀’ 2기를 모집한다.

JYP사단의 첫 여성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2월 데뷔한 이래 10대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07년 3월, 공식팬클럽 ‘원더풀’ 1기를 창단했다. 꾸준히 원더걸스를 응원한 1기 회원들의 한결 같은 마음에 원더걸스는 1집 앨범에 1기 전 회원의 이름을 실으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원더걸스의 공식 팬클럽 ‘원더풀’의 가입신청은 3월 21일 까지 이며 공식 팬 카페인 원더풀(www.daum.net/WonderFul)에서 ‘가입공지’를 확인 후 bestwonderful@hanmail.net으로 이름, 성별, 연락처 등을 기입한 가입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원더풀의 회원이 되면 회원카드 및 원더걸스와의 팬 미팅, 공식 물품, 공연 시 단체관람 좌석 우선권 등의 특혜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약 1000여 명이 가입신청을 한 상태이며, 팬들은 “팬들의 이름도 기억하는 원더걸스~ 원더풀에 가입해서 원더걸스를 응원할께요!”, “2기모집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등의 고조된 마음을 나타냈다.

JYP의 관계자는 “원더걸스가 팬클럽 원더풀을 무엇보다 아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다.”며 “원더걸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원더걸스와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미국에 머물며 박진영의 미주 콘서트 ‘The JYP Tour’ 로 미국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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