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뚱녀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던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 '돌+아이' 노홍철이 출연해 '압둘라 노'로 변신했다.

콧수염, 턱수염까지 완벽히 분장한 압둘라 오형제 사이에 진짜 압둘라는 단 한명!

압둘라로 변신한 홍철이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만난 남녀노소, 누나, 형님들에게 약속시간과 장소가 적힌 장미꽃 500송이를 직접 나눠주며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는데..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압둘라의 수산시장 방문기!

자타공인 매력남 노홍철의 초유의 굴욕사건! “제가 바로 노홍철이라구요!”

노홍철은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중속에서 고독감을 맛봐야 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사람들속 고독감에 빠져 자아 성찰의 시간을 보내던 중에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친해져 결국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도 한다.

신동엽, 이효리, 손호영, 강인을 보고 몰린 수많은 사람들로 명동의 밤은 후끈후끈.

그러나 정작 시간이 지나도 노란 손수건의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고...

두근두근! 콩닥콩닥!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지는 체인지 군단과 압둘라!

과연 압둘라와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명동을 찾아 줄 시민들은 얼마나 될까?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노란손수건 들고오는 모습에 울컥했다' '너무 감동적인 체인지였다' '효리 강인 홍철에 이어 다음주 주인공은 누가될지 궁금하다'는 의견들을 남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