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2.29 23:08
수정2008.03.01 10:38
불법으로 여겨졌던 소리바다의 음악파일 공유 서비스가 합법적인 서비스로 인정받게 됐다.소리바다가 제공하는 월정액제 방식의 P2P(개인 간 파일 공유)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정액제를 합법화하는 규정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매달 일정한 금액만 내면 P2P로 음악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하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도 합법화돼 음반업계 등을 중심으로 지나친 규제 완화라는 반론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