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적립식펀드 사상 최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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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전달 대비 6조원 증가하며 전월대비증가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적립식펀드의 전체 판매잔액은 64조 4416억원을 기록했고, 계좌수 기준으로는 38만 계좌가 늘어 1522만 계좌를 기록했습니다.
1월 한달간 KOSPI지수가 270포인트 하락했음에도 적립식펀드를 포함한 전체 펀드 계좌에서 주식형펀드 비중이 각각 89%와 73%에 달하는 등 꾸준히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운용사별로 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슈로더투신운용의 적립식 계좌수 증가분이 각각 20만 계좌, 13만 계좌로 전체 증가분의 85% 이상을 차지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증가분이 3조 4057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1월 펀드판매를 가장 많이 한 판매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은행은 누적 펀드판매잔액이 최초로 3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