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오는 8월 국내 컴백한다.”

일본에서 활동중인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기 이르면 올 여름 컴백한다.

동방신기는 OBS 경인TV '쇼영‘(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빠르면 오는 8월 늦어도 10월게 한국에서 음반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

동방신기의 8월 컴백은 한국활동으로서는 1년 6새월만이다.

지난 2006년 3집 '오-정반합'으로 연말 시상식을 휩쓴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현지화 전략을 위해 지난해 일본에서 활동했었다.

동방신기는 이후 현지화에 주력했고 지난 1월 일본에서 발표한 16번째 싱글 '퍼플 라인(Purple Line)’으로 오리콘 싱글 위클리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동방신기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남성 가수로는 처음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동방신기는 올 계획과 관련해 “일본에서 아레나(체육관)투어 17회와 아시아 원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콘서트를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연습을 한다는 동방신기는 향후 꿈과 관련해 “몸이 아프고 부서질 정도로 힘들어도 다섯 명이 같이 동방신기라는 이름 아래서 활동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동방신기의 꿈과 사랑에 관한 더 인터뷰는 오는 3월 1일 OBS 경인TV ‘쇼영’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지난 28일 KBS '해피투게더- 도전 암기송'에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