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징 조형물.동식물 등 4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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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4월 서울시를 대표하는 상징조형물을 비롯해 상징동식물과 슬로건을 정하고 상징 스토리를 개발하는 등 종합적인 상징체계를 발표합니다.
권영걸 서울시 디자인총괄본부장(부시장)은 최근 한국경제TV 부동산투데이에 출연해 "세계적인 도시들은 모두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갖고 있다"면서 "매력있는 서울 조성을 위해 대표 상징물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영걸 본부장은 또 "선진도시들처럼 도시의 색을 정립해 성격을 달리하는 서울의 지구들에서부터 미시적인 요소들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적용하고 7만7천자의 서울 전용서체를 개발해 도시의 시각 이미지를 일관성 있고 질서 있게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권 본부장은 서울시의 건축디자인 심의 강화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업체 불만과 관련해 "이는 매력적이고 경쟁력있는 서울 도시 조성을 위한 산고"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