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하에 13살 짜리 아들이 있는 이무송과 노사연은 지난 1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둘째는 딸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둘째를 위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아왔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10년간 체중이 많이 불어난 이무송에게 노사연은 몸무게 15㎏를 감량하면 둘째를 낳아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무송이 감량에 성공하면서 두 사람의 '둘째 만들기'는 다시 시작됐다.
두사람의 사연은 27일 방송되는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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