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이용자들의 권리 강화와 콘텐츠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보호, 유통 기능을 대폭 강화합니다. 네이버는 '저작물 이용 허락표시(CCL,Creative Commons License) 설정 기능'을 선보여 이용자가 저작물의 활용 조건과 범위 등을 직접 표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타인이 게시물을 인용해 복사해 가면 글 제목, 링크, 사용자 정보 등 원문의 출처정보가 자동으로 표시하는 한편 스크랩시 원문을 수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원문 콘텐츠와 저작자의 권리 보호 기능도 개선했습니다. 함종민 NHN NSO(Naver Service Officer)는 "웹2.0 시대를 맞아 콘텐츠의 원활한 제작과 유통을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