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내달초 베트남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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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첫 해외출장지를 베트남으로 삼고 해외 경영에 시동을 겁니다.
금호아시아나는 "박삼구 회장은 내달 5일 베트남을 방문해 빈증성에서 금호타이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베트남 내 계열사 사업장을 방문해 베트남 진출 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대한통운 인수건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첫 해외 출장지로 베트남을 지목하고 베트남을 중국에 이어 제2의 해외 전진기지로 여기며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