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株 일제 급등..로봇 특별법 통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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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주가 거래량이 폭주하면서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로봇 특별법안(지능형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안)이 22일 국회 법률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26일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로봇주들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이노메탈로봇은 전날대비 285원(15.00%) 오른 2185원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마이크로로봇(13.15%)과 유진로봇(12.5%)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부터 '사자'세가 몰리면서 이미 전날의 거래량은 2~3배를 뛰어넘은 상태다.
로봇 부품주들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스텍은 전날보다 250원(8.62%) 오른 3150원, 에이디칩스도 410원(7.41%) 오른 5940원으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로봇산업은 이명박 차기정부의 육성산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로봇특별법안이 통과되면 지능형 로봇분야가 적극 육성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로봇 특별법안(지능형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안)이 22일 국회 법률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26일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로봇주들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이노메탈로봇은 전날대비 285원(15.00%) 오른 2185원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마이크로로봇(13.15%)과 유진로봇(12.5%)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부터 '사자'세가 몰리면서 이미 전날의 거래량은 2~3배를 뛰어넘은 상태다.
로봇 부품주들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스텍은 전날보다 250원(8.62%) 오른 3150원, 에이디칩스도 410원(7.41%) 오른 5940원으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로봇산업은 이명박 차기정부의 육성산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로봇특별법안이 통과되면 지능형 로봇분야가 적극 육성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