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시크릿'(론다 번 지음,김우열 옮김,살림Biz)이 출간 8개월 만에 판매부수 100만부를 돌파하며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 기록을 경신했다.그동안 최단 기간 100만부 판매 기록은 '마시멜로 이야기'(한경BP)의 11개월이었다.

출판사 살림Biz는 21일 "창조와 열정,자기 신뢰의 힘을 쉽게 전달한 것이 성공 비결"이었다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해 기업 CEO들과 관공서 수장들이 '시크릿'을 조직 내 필독서로 추천한 것도 한 몫 했다"고 밝혔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