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미국 경제의 올해 성장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FRB는 주택 경기 침체와 신용 경색 문제가 경기 둔화를 이끌 것이라며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전분기에 비해 0.5% 포인트 가량 낮아진 1.3~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FRB는 또 미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저금리 정책이 저금리정책이 적절하다고 밝혀 다음 FOMC에서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높였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