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박주영, 북한전서도 프리킥을!"

축구선수 박주영이 허정무호에서 완벽한 부활을 알리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전에서 축구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중국의 충칭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1차전에서 역전 재역전을 펼치며 곽태희(27.전남)가 극적 결승골을 성공시켜 3-2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박주영은 프리킥 등 2골을 성공해 득점 랭킹 선두에 나서며 이번 대회 유력한 최우수선수(MVP)상 후보에도 올랐다.

팬들은 박주영과 곽태휘의 실력과 함께 "오는 20일 저녁 9시 30분에 중국에서 열리는 북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