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너지홀딩스은 그린레인(Greenlane)社와 바이오가스 차량연료화 사업을 위한 기술도입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그린레인社로부터 기술지원 및 플랜트 관련 공정 노하우 등을 제공받아 바이오가스 차량 연료화 사업 시범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가스 정제 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10월 시범 플랜트 제작, 2009년 3월까지 기술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에너지홀딩스의 자회사인 토탈이엔엔스와 그린레인社는 지난해 12월 17일 서울시와 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차량연료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