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철 교수 등 6명 '미래우수 과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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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홍성철 서울대 물리ㆍ천문학부 교수 등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뛰어난 논문을 발표한 국내외 연구자 6명을 2007년 4분기 '미래를 만드는 우수과학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홍 교수와 하택집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교수는 나노미터(1㎚=10억분의 1m) 단위의 작은 생체분자 운동을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이영무 한양대 응용화공생명공학부 교수와 박호범 텍사스대 연구원은 고분자분리막을 개발했다.
또 최정규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인간의 이타적 속성이 인류의 역사에서 진화해 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놨으며,심지훈 럿거스대 연구원은 극저온에서 일반 전자보다 유효 질량이 100~1000배 무거워지는 페르미온의 형성을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홍 교수와 하택집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교수는 나노미터(1㎚=10억분의 1m) 단위의 작은 생체분자 운동을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이영무 한양대 응용화공생명공학부 교수와 박호범 텍사스대 연구원은 고분자분리막을 개발했다.
또 최정규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인간의 이타적 속성이 인류의 역사에서 진화해 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놨으며,심지훈 럿거스대 연구원은 극저온에서 일반 전자보다 유효 질량이 100~1000배 무거워지는 페르미온의 형성을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