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정원이 친동생 최정민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정원의 동생 최정민은 MBC 드라마 넷에서 방송되는 '식신 원정대'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고,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언니인 최정원이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것.

최정민은 일본의 '오다조리시 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세계 요리 조리사 자격증과 중국 조리사 자격증, 일식 조리사 자격증, 제빵 자격증 등을 취득한 후 현재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연기활동으로 바쁜 언니를 위해 평소에도 손수 영양식을 준비해주는 등의 여성스러운 성격과 언니를 뛰어넘는 뛰어난 미모로 관심을 받고 있는 최정민은 '식신원정대'에서 전문가로서 음식의 성분과 영양 등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최정원의 이번 방송 출연은 14일 개봉한 영화 '대한이, 민국씨'의 홍보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동생의 응원차 이뤄졌으며 지난 3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서 최정원은 방송이 처음인 동생을 위해 계속 곁에서 조언을 해주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쳤다.

최정원은 "(동생 최정민이)연예인으로 데뷔한 건 아니지만 동생의 방송출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동생이 출연하는 ‘식신원정대’ 많은 시청 부탁 드리고, 제가 출연한 영화 ‘대한이, 민국씨’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연예계 얼짱 자매 최정원-최정민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넷에서 방송되는 ‘식신원정대’는 정준하, 현영 등이 출연하며 15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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