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신용보증기금은 올해부터 신용보증 업무절차를 고객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선해 운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중소기업이 코딧으로부터 신용보증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관공서와 세무사 사무실 등에서 직접 발급받아서 코딧 영업점에 직접 제출해야만 했습니다. 이같은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증에 필요한 서류는 고객의 협조를 얻어 직접 수집하고, 직접 수집이 곤란한 자료는 직원이 기업현장조사시 제출받아 고객이 서류 제출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불편을 없앴습니다. 또 코딧은 고객이 보증상담에 앞서 보증신청을 먼저 하도록 절차를 변경했습니다. 코딧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보증의 기한연장시에도 방문 없이 홈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고 보증료도 인터넷을 통해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반기 중에 도입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편의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