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서울, 부산, 대구에서 각 대학의 자금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산시장의 변화와 대학자금 운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엽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말 사학기관 자금운용 관련 규정 개정으로 사립대학들이 적립금을 펀드, 주식 등에 투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학들에게 효과적인 자금운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대우증권은 자산시장의 변화 전망, 해외 대학의 자금운용사례와 함께 효과적인 자금운용 전략을 제시하고 대학별 자금의 성격과 니즈가 다양한 점을 고려한 맞춤형 운용방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대학 자금운용 실무자들의 자금운용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금운용 실무과정’도 개설할 계획입니다. 배진묵 상품개발 마케팅부장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학의 자산운용 설계에서부터 운용, 사후관리까지 토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