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매출액은 96억3600만원, 영업손실 11억85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순이익은 3억9500만원으로 2006년과 비교해 88.97% 감소했습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해외매출 감소와 출연료 및 외부용역비 인상 등으로 제작원가가 증가했다"며 "사업확대를 위한 인력충원과 그에 따른 인건비, 제비용 증가"로 손익구조가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