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50% 가까이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는 276억4천만달러로 전년의 185억3천만달러에 비해 49.2% 증가했습니다. 투자 주체별로는 대기업이 151억3천만달러로 31.7% 늘었고 중소기업은 107억9천만달러로 89.9%, 개인이 17억2천만달러로 26.2%씩 증가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