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04억원으로 2006년보다 108.2%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1조5410억원으로 4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4260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광학용 필름, 전자재료, 아라미드 등 고부가 아이템의 매출이 늘어난데다 코오롱유화와의 합병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