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해영(36)과 전 남편 J모씨의 재결합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두 사람은 2005년 이혼 이후에도 종종 만남을 갖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연예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재결합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윤혜영의 한 측근은 "아이를 키우다보니 전 남편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으로 안다. 전 남편이 윤해영에게 선물도 하고 통화도 자주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재결합 설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윤해영은 현재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에서 여주인공 무심코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윤해영은 1998년 J모씨와 결혼했고 2003년 딸을 낳았지만 200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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