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인터넷TV(IPTV) 등을 묶은 결합상품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LG데이콤 결합상품은 인터넷전화 ‘myLG070’,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IPTV ‘myLGtv’ 중 2개 혹은 3개를 묶어 이용하면 요금을 깎아주는 서비스다.

LG데이콤은 지난해 6월 인터넷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을 내놓은 데 이어 12월엔 IPTV myLGtv를 내놓으면서 3가지 서비스를 묶은 상품을 추가했다.

3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경우 인터넷 이용요금의 10%와 IPTV 요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묶을 경우 인터넷 이용요금의 10%를,인터넷과 IPTV를 이용할 경우 인터넷 이용요금 10%와 IPTV 이용교금 10%를 아낄 수 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