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설특집으로 마련한 신개념 미팅 버라이어티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방송이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다름아닌 스타의 친구를 소개받기 이해 나온 일반이 서울대 얼짱 임선희 때문이다.

연예인 대 연예인, 일반인 대 일반인 등 기존 데이트 프로그램의 틀을 깨는 신개념 미팅 버라이어티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그녀는 하하, 오상진, 문희준, 알렉스, 앤디, 정종철, 배슬기의 일반인 친구와 소개팅을 했다.

친구는 베일에 가려져 있어 외모와 직업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주선하는 연예인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주선 능력 대격돌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되기도.

외모와 직업이 블라인드에 가려진 상태에서 나머지 조건만으로 남자를 선택해야 하는 임선희.

그녀는 하하의 친구이자 안무가인 김영춘씨, 오상진 아나운서의 선배, 알렉스의 친구, 앤디의 친구 이종격투기 선수 김행기씨, 정종철의 친구, 배슬기의 친구, 문희준의 친구 이자 그룹 '팬클럽'의 멤버였던 홍상진씨와 즐거운 블라인드 소개팅을 가졌다.

소개팅에 성실히 임했던 임선희는 마지막에 배슬기의 친구를 선택했다.

이날 소개팅에 출연한 임선희는 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가수 비와 롯데 면세점 CF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이 방송이후 누리꾼들은 제2의 김태희라 불리우는 또 다른 서울대 미녀 최보윤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최보윤은 이미 지난해 도브레이디 CF 출연을 통해 신인 탄생을 예고했었던 서울대 약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

그녀는 고교 재학시절 당시 길거리 캐스팅에 의해 아큐브 소비자 모델로 활동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2006년 1월 지인의 소개로 소속사 계약을 맺고 연기 준비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