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최근 여천NCC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달 30일부로 여천NCC의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 2006년 대림산업 대표이사직을 내놓고 2선으로 물러났다가 '여천NCC 사태'가 촉발하면서 지난해 11월 경영일선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